마라톤일지
2005. 11. 2. 13:23
지난 춘천마라톤대회 기록저조원인은
아마 2주전 평화마라톤대회 풀코스참가가
원인인것 같다
그때 장거리 LSD개념으로 뛰려고 했으나
내심 기록단축이라는 욕심에 무리하게
뛰다가 체력이 고갈되고 충분한 회복없이
2주후 춘마를 뛰어 기록저조라는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제 원인분석이 끝났으니 11월 27에 있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페이스메이커훈련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 가볍게 트레드밀에서
5km를 뛰었다
어깨 슬개근 파열로 인해 동국대한방병원에서
치료후 조금은 괜찮아 보여 상체 웨이트레이닝겸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고 왔다
역시 집에서 회사에서 조용히 있다오는 것 보다
땀을 흘리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 괜히 으쓱해보인다
얼마남지 않은 대회페이스메이커준비를 철저히해서
춘마같은 불상사는 없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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